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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열 | 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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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미국 대통령 선거운동기간 내내 온갖 기행을 만들어냈던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1월 20일 취임한 뒤 1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사이에 트럼프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을 놓고 사법부와 충돌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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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세상을 살다가 돈이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잠시 빌리기도 하고, 집이 없으면 셋방살이도 하기 마련이지만, 언제까지나 돈을 빌리며 살거나 셋방살이를 한다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더구나 일제의 식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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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나라에서 채택하고 있는 양력 2017년이 시작된 지도 한 달이 지나고, 또 동아시아 전래의 음력 새해의 설날도 지났다. 하지만, 우리는지난 10월 이래 4개월째 이른바 탄핵정국에 빠져서 국정은 표류하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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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생활을 해오는 동안 정당한 노무에 대한 반대급부라고 정의되는 월급에 만족해 왔다. 한때는 세상을 나 혼자 두 어깨에 짊어지고 나아갈 것처럼 호기 있던 시절도 있었지만, 공무원이 되면서 어느 새 왜소해진 소시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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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한 해를 보내면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라고들 말하지만, 태초에 조물주에 의해서 세상이 만들어진 이래 무한한 시간이 흘러온 것을 인간이란 동물들 스스로 그 시간의 흐름 속에 자신을 집어넣고 온갖 의미를 부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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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기국회 개원 때 대통령에 의한 공식 제기되었지만, 이내 터져나온 비선실세에 의한 정권농단 스캔들로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듯 실종되었던 개헌논의가 새해 들어 다시금 솔솔 제기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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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을 자고 나니, 해가 바뀌어 2017년 새해가 되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사람들은 지난 한해를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고 술회하면서 밝아오는 새해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기원하곤 한다. 그런데, 해방이후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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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을 우리에게 닥친 충격은 오랫동안 우리를 위협하던 북한의 핵실험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ubma rine Launched Ballistic Missile) 위협도, 무역환경의 악화로 인한 수출부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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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데 불합리한 일들이 많지만, 서민의 눈으로는 직접 부딪히는 것에서 불합리를 가장 민감하게 느끼기 마련이다. 거의 매주말마다 전국의 유명한 유적지를 찾아가면서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는데, 그때마다 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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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가장 보편적인 정치제도가 민주주의이지만, 해방이후 그 제도를 도입한 이래 우리에게 지금처럼 국민의 목소리가 잘 표출될 수 있었던 때가 있었을까 싶을 만큼 요즘 활기가 넘친다. 불과 2개월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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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밤, 야 3당과 무소속 등 국회의원 171명이 국회에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대통령의 경우 탄핵소추안은 국회 재적 과반수 발의와 국회 재적 2/3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데, 가결된 소추는 헌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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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절대적 지지를 얻어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1년 2개월가량을 남겨두고 백척간두에 서있다. 역대 정권마다 정권 말기가 되면 그동안 감춰져 있던 부정과 부패가 하나둘 드러나면서 집권기의 명성을 흠집 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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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건국이래 반세기가 지나도록 정권 말기마다 불거지는 대통령의 친인척에 의한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또다시 임기 1년 2개월을 남겨둔 대통령의 비리에 온 나라가 벌집 쑤신 상태가 되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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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 황현(梅泉 黃炫: 1855~1910)은 전라도 광양에 살던 선비다. 그의 자는 운경(雲卿)이고, 호가 매천(梅泉)인데, 그는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매천은 28세 되던 1883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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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부터 오늘까지 1박2일 지리산 단풍구경을 다녀왔다. 주 대상은 지리산 남쪽 끝자락인 경남 산청 대원사 계곡의 단풍과 비구니 스님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민 절 대원사를 구경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가는 길에 함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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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 백두산이……." 이렇게 시작되는 우리의 애국가도 이제 몇 년 지나지 않아서 바뀌게 될 것 같다. 우리민족의 마음의 고향인 백두산을 중국이 자국 령으로 만들고, 또 삼국시대부터 우리가 차지하고 있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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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매년 6월 하순에 장마가 시작되어 한 달가량 계속되다가 8월이 되면 남태평양에서 발달한 태풍이 불어오곤 한다. 장마는 6월 중순 시베리아 냉기류와 태평양 해상에서 발달한 난기류가 동북아 상공에서 부딪쳐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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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 주말인 9월 11일은 2001년 미국의 심장부인 백악관과 펜타곤, 그리고 미국의 자부심이던 뉴욕의 무역센터빌딩(World Trade Center)을 공격한 911테러 15주년이다.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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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29일에 발표된 OECD의 ‘2016 고용동향’에 따르면, 한국 노동자의 연간 평균 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서 멕시코의 2,246시간에 이어 세계 2위라고 했다.  사실 우리의 근로자들이 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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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을 찜통처럼 달궜던 무더위가 사라지고 아침저녁으로 조금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 왔다. 9월이 되자마자 해가 갈수록 점점 퇴색해지고 있긴 해도 전통명절 추석이 성큼 눈앞에 다가섰다.  추석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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