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훈 | 법학교수

고려대 로스쿨

가수 이효리의 '유기농 콩' 사건은 지금 우리 사회가 얼마나 타인에 대한 관용과 배려가 결핍되어 있는, 건강하지 못한 사회인지 그 단면을 보여 준 사건이다. 직접 기른 콩을 내다 팔면서 '유기농 콩' 이라고 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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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형국 | 변호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저는 페이스북을 종종 합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공감의 활동을 알릴 수 있고, 제 개인의 생각을 나눌 수 있으며, 좋은 일을 함께 기뻐하고, 슬프거나 분노할 일을 함께 슬퍼하고 분노할 수 있습니다. 연락이 뜸한 지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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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훈 | 법학교수

고려대 로스쿨

연말연시에는 사자성어가 홍수처럼 넘친다. 정치인이나 유명 인사들이 너나없이 신년인사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쏟아낸다. 짧은 네 글자의 조합으로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고 유식해 보이기도 하니 선호하는 것 같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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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천 | 판사

성남지원 부장판사

2002년 찬 바람이 불던 때로 기억한다. 재판 문건 중에 답변서 하나가 눈에 띈다. 아파트인도소송 하루 전날 오후에 접수된 답변서였다. 소송 지연을 위한 늑장 제출이라는 의심이 들었다. 손으로 직접 쓴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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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천 | 판사

성남지원 부장판사

“저 사람이 내 인품을 안다면 저러지 않을 텐데….” 아는 어르신이 운전하다 누가 인상 쓰면 이렇게 읊조리라고 일러주신다. 차라는 벽 때문에 저 사람이 나를 모르고 저러는구나 하고 그냥 웃어 버리라는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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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천 | 판사

성남지원 부장판사

사무실에 카메라를 들이밀자 빼곡하게 쌓인 기록 사이로 판사 한 분이 얼굴을 내민다. 카메라는 법정으로 이동한다. 밖에는 무더운 햇살이 작렬한다. 법정에는 시원찮은 에어컨이 웅웅거린다. 거기다 사람들로 꽉 찼다.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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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태 |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들은 분쟁을 대리하고, 자문을 제공하며, 법률문서를 만들고, 협상을 조언한다. 이러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참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복잡한 법규를 종합적으로 해석해야 하고, 판례와 선례를 조사하며, 논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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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범 | 변호사

법무법인 민우

김정범 변호사(법무법인 민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공정한 사회,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말한다. 오늘날 우리사회의 화두는 ‘공정한 사회’이다. 누구나 공정한 사회를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는 개념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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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필규 | 변호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인터넷상 반다문화 카페들로 대변되는 한국의 반다문화 담론, 외국인 혐오주의, 인종주의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식공격과 희생양 만들기, 그리고 협박에 가까운 공포심 유발 등을 통해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이주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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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형국 | 변호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1. 공감에서 일해 온 지 10년째 접어들고 있다. 공감에서 일하면서 여러 소수자 영역에서 공익소송, 제도개선과 연구조사, 법률교육 등의 다양한 법률지원을 하면서 법을 도구로 하여 공익과 인권의 가치를 지향하며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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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현대철학의 키워드는 관계(relation), 공감(empathy), 배려(care)이다. 이 세 단어는 제2차 세계대전 후 언급되는 빈도가 점차 많아지다가 이제는 인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되었다. 개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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