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 +사는이야기

나는 2007년부터 장편소설 『사하라』를 쓰기 시작했다. 2011년 4월 초판 (333면)을 발간한 이래 수정판 (352면), 재수정판 (403면), 2016년 4월 재재수정판 (588면)을 발간했다. 그런데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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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공개) 편지 김경욱 작가의 소설 「나라가 당신 것이니」를 읽고 나서 1. 머리말 나는 최근 김경욱 작가의 장편소설 「나라가 당신 것이니」를 읽었다. 나는 2021년 6월 26일자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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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 ​ 사회주의 제도여! 우리는 너를 보며 어떻게 불러야 하는가? 네가 있었기에 우리는 국제 미아가 되었고 목숨을 구걸하고 밥 동냥하는 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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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7) 나는 어떤 경우에도 회고록이나 자서전, 평전류의 책은 쓰지 않을 것이다. 요즈음 그런 종류의 책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렇지만 나는 그것들을 절대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한 근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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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6) 나는 작품의 초고를 완성한 후 오랫동안 수정을 거듭하면서 매만졌다. 그러나 완성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이쯤에서 멈춰야 했다. 금년 (2018년) 6월 다섯 권의 소설을 펴냈다. 장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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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5) 1. 삼각관계 나에게 어떤 형태의 글이든 글쓰기는 숙명처럼 느껴진다. 글을 쓴다는 것은 사유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쓰기는 초조하고 불안하고 고독한 작업이다. 글을 잘 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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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2) 4월은 너무 잔인한 계절이다.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후보자들에게는. 곧 5월이 온다. 계절의 여왕이…… 온갖 꽃이 만발하고 따스한 햇빛은 눈길이 닿는 곳 어디에서나 눈부시게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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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는 절친이라고 할 수 있으나 10년 쯤 터울이 진 새까만 후배이기도 하다. 내가 소설을 쓰기 시작했을 때 노골적으로 비아냥거렸다. “형…… 형…… 왜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하려고 그래? 그건 백수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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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논픽션 소설 (또는 역사소설)을 쓴다 나는 (비판적 리얼리즘과 정확한 언어에 기초한) 다양한 법률적 쟁점과 우리가 법조계라고 부르는 특수한 세계의 이면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사회소설의 일종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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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들 요즘 세상은 변했다. 여성들의 권리의식이 투철해지면서 가부장제의 유물에 대해 간과하지 않는다. 그래서 유류분 소송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단편소설 어머니와 딸을 보면 유류분 소송의 본질적 특징이 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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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소한) 법률상식 우리는 거의 매일 크고 작은 사건 사고 소식을 접한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고 조사하고 때로는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도 한다. 법이 규정한 대로 사법절차가 진행된다. 물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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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딸 이 세상에는 딸만큼 귀찮고 짐스럽고 다루기 힘든 것도 없다. ─ 메난 드로스 소녀가 가장 미워하는 사람이 단 한 명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기 어머니이다. ─ 버나드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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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 나는 왜 소설을 쓰는가? 지금, 우리는 하릴없이 여기 서 있지만……. 길 잃은 양 떼. 21세기는 벌써 5분의 1이 지나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이고. 조만간 AI (Arti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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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웬 소설을……? 꾸준히 글을 써라! 절대 항복하지 말고! — 카프카 1. 늙은 변호사라니까. 원로라는 말은 어떤 업에 오래 종사하여 경험과 공로가 많은 사람을 일컫지만 우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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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란 무엇인가 (2) 진정한 작가들 작가란 무엇인가? 진정한 작가들이라고? 그들은 누구일까?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그렇게 말하면 끝나는가. 비평가들은 무슨 자격으로 또는 무슨 문학적 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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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란 무엇인가 이 인터뷰 내용은 지난 해 (2016년) 여름에 서울지방변호사회보에 게재되었던 것을 몇 차례 수정 보완하여 재정리한 것이다. 그때 지면 관계상 충분히 질문하고 대답할 수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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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의 「광장」을 어떻게 재평가할 것인가 작가는 이 소설에 나오는 역사적 배경, 실재, 맥락, 시대적 상황, 시대 정신 등을 온통 오해, 왜곡, 부정, 조작하였다. 소설로는 사이비 소설이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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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와 파올로 ― 형수와 시동생의 금지된 사랑 이야기 프란체스카는 아주 부드러운 말씨로 자기들의 슬픈 운명을 이야기했다. 그들은 운명적인 사랑 때문에 지옥에 빠져서 그토록 고통을 겪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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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은총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내가 신이다. ― 도스트엡스키 어린 시절, 초등학교 3학년 시절 초여름에 마을 냇가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가 넘어져서 왼쪽 무릎을 심하게 다쳤는데, 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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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수들 보병 사병들의 눈을 보아라. 그들이 얼마나 많은 전투를 겪고 왔는지 알 수 있다. ― B. 몰딘 1970년대 육군의 의무 복무 기간은 36개월이었다. 우리는 귀국하면 남은 복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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