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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중원 변호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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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중원 변호사의 말

    독자 여러분께!
    지금쯤, 뒤늦게나마 저를 스스로 소개합니다.
    저는 전남 고흥 출신입니다. 늙으신 어머니는 지금도 허물어져가는 옛날 집을 지키고 계십니다.
    고흥하면 그때 지독하게 가난했던 시절이 떠오르고 여름날 땡볕에 흙먼지가 풀풀 휘날리는 비포장 신작로를 30리나 걸어서 학교를 다녔던 게 생각납니다. 그때 점심은 거의 굶었지요.
    저는 고흥에서 꼭 14년을 살았습니다만, 그때가 예민한 청소년기였습니다. 정서적으로 몹시 피폐해있었기 때문에 매사에 게으르고 수동적이었으며, 항상 두려움, 외로움, 불확실성, 상실감으로 인해 불안 강박증에 시달렸습니다. 마침내 자신의 감정을 너무 억누른 나머지 인간에게 감정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르고 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의 비극을 꾸밈없이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가끔 고흥에 내려가긴 합니다.
    난폭한 세월이 해치지 않는 것이 무엇인들 남아있겠습니까.

    저는 원로 변호사는 아니고 낡은 변호사입니다.
    오랫동안 변호사를 하면서 법조단체와 시민단체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오죽했으면 저더러 인터넷 작가라고 합니다. 제가 인터넷 신문에 발표한 80여 편의 소설들은 그 조회 수가 20만을 넘어섰습니다. 조회 수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변호사가 왜 소설을 쓰게 되었는지는 저의 에세이 ‘(변호사가) 웬 소설을……?’ 읽어보시면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건은 필연적으로 법적인 쟁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 사건이 안고 있는 양가적 측면과 모호성, 복잡성을 소설로 형상화하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소설이 필연적으로 갖추어야 할 인간 본성에 대한 엄숙한 통찰과 냉철한 묘사, 문학성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작가들은 새털처럼 가벼워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주제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완전한 무명작가입니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진지한 작가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저는 오로지 읽고 쓰는 인간입니다. 대충 계산해도 지금까지 발표하여 활자화된 글자 수가 1,300만 자가 훨씬 넘습니다.
    인간의 삶은 순탄치 않고 무질서하지요.
    우선 먼저 (은행 경력 이후 표면적으로 드러난, 그러므로 제 인생 역정의 평범하거나 비루한 세부사항들은 제외한) 제 삶의 궤적이라고 할 수 있는 약력과 법률문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해 오직 손으로 꾹꾹 눌러서 썼던 법학전문저서, 기 발간한 소설들을 소개합니다. (제 소설은 너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읽어 보시라고 권하거나 혹은 책을 홍보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 동안 발표했던 소설 또는 새로 쓴 소설 중에서 여러 편을 여기에 계속 (가끔) 올리고자 합니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약력

    전남대 법대 졸업
    연세대 행정대학원 (법학석사)
    동국대 대학원 졸업 (법학박사)
    강원대학교 경제법 겸임 교수
    동국대학교 기업법 ․ 어음수표법 겸임 교수
    숭실대학교 국제통상대학원 국제통상계약 겸임 교수
    국민대 법대 회사법 ․ 국제거래법 ․ 경제법 ․ 어음수표법 ․ 해상보험법 전임 교수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 이사(4회) ․ 법제위원회 간사 ․ 부위원장
    서울지방변호사회 이사(3회) ․ 사무총장
    서울지방변호사회 권익복지위원장 ․ 법제위원장
    서울지방변호사회 증권금융연수원 간사 ․ 교수
    변호사연수원 간사 ․ 운영위원 ․ 교수
    대한변협 발간 ‘인권과 정의’ 편집위원장 대행
    법무법인 한결 파트너 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법위원장, 회원위원장
    사법시험 국제거래법(1차), 상법(2차) 각 출제위원
    법률신문 논설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서울중앙지방법원 국제사건 조정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감사
    국민대학교 부설 금융법연구소 소장
    한국무역학회 이사, 부회장
    한국국제상학회 이사, 부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현)
    기업은행 국제거래 전문 고문변호사 (현)
    기업은행 행복나눔복지재단 감사 (현)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작가회의 회원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법학 전문 저서

    (1) 신용장의 법리 (1993년, 육법사, 602쪽)
    (2) 축조해설 제5차 개장 신용장통일규칙 (1993년, 육법사, 317쪽)
    (3) 개정증보 축조해설 신용장통일규칙 (1997년, 육법사, 383쪽)
    (4) 신용장론 (1997년, 육법사, 898쪽)
    (5) 실무․서식 계약총람 (1999년, 육법사, 상․하, 총 2,375쪽)
    (6) 국제무역의 법리 연구 (2005년, 법률문화원, 1,026쪽)
    (7) 국제무역과 판례 (2005년, 청림출판, 총 831쪽)
    (8) 신용장-법과 관습 (2007년, 청림출판, 상․하, 총 1,600쪽)
    (9) 어음수표법 (2008년, 법률문화원 1,000쪽)
    (10) 운송증권 (2009년, 법률문화원, 806면)

    수상 경력

    대한변호사협회 공로상(1995년)
    서울지방변호사회 공로패(2003년)
    서울지방변호사회 공로상(2004년)
    대법원 법조봉사 대상(2004년)
    대한변호사협회 공로상(2005년)

    발표한 소설

    (1) ‘사하라’ (2016년. 재재 개정판 발행. 글누림)
    (2) 중편소설집 ‘달빛 죽이기’ (2016년. 글누림)
    (3) 단편소설집 ‘아버지와 아들’ (2016년. 글누림)
    (4) 단편소설집 ‘인간 해방’ (2016년. 글누림)
    (5) 단편소설집 ‘우리들의 시간’ (2016년. 글누림)

    발표한 주요 논문 등

    신용장거래의 법률관계에 관한 연구 외 90여 편의 학술논문과 판례평석을 발표하였고 그 외 200여 편의 칼럼과 평론을 주요 신문과 법조 관련 잡지에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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