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임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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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길동1변호사, 홍길동2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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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업무를 처리하다가 변호사님들에 대해 검색해볼 일이 있었다. 예전에 비해 변호사님들 숫자가 많이 늘었기 때문에 자연히 동명이인도 많이 생겨났다. 명단에 동명이인이 여럿 있으면 나이나 한자, 출신학교 등으로 어떤 분인지 판단을 해야한다.

    어떤 분들은 한자와 나이, 사무실 명칭(예를 들어 ‘변호사 홍길동 법률사무소’)도 똑같다. 시험기수와 사무실 위치까지 비교해보아야 비로소 어느 분이 어느 분인지 특정이 된다. 이름 몇 개를 검색해보니 한글로 동명이인이 5,6명인 경우는 여럿 발견된다.
    하여간 지금은 약간만 작업을 하면 알아낼 수 있는 정도라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나, 변호사 수의 급격한 증가로 동명이인 역시 급격히 늘어날 것 같고, 그렇다면 적어도 변호사 사회 내에서 관리함에 있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KLPGA와 같이 순서에 관한 규칙을 정하고, 새로 진입하는 변호사님들은 일렬번호를 붙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홍길동1′, ‘홍길동2′와 같은 것이 바로 그러한 방식이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 때 법원에서는 한자 한 자를 따로 표시하기도 했으나, 한자표기가 같을 수도 있고, 한자표기가 없는 분도 있을 수 있으므로 부적당한 것 같다. 생년월일을 병기하는 방안도 있으나, 좀 번거롭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름은 음절이 적고, 특정 성을 가진 분이 많아서 동명이인이 많게 되는 것은 필연적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위 점에 관해서 준비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변호사협회의 담당자께서 검토해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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