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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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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변동걸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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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자문분야 경쟁력 충분… 외국로펌과 정면 승부”

    “법률시장이 개방되면 일차적인 외국 로펌과의 경쟁은 자문분야에서 전개될 것입니다. 화우는 이런 경쟁을 실력으로 정면 돌파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M&A, 금융, 공정거래 등 모든 자문팀이 전문성과 탁월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화우의 변동걸 대표변호사는 한국과 유럽연합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오는 7월 법률시장이 개방되면 영미계 초대형 로펌과의 경쟁이 시작되면 정면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대표는 “화우는 국내 로펌 가운데에서 송무와 자문이 가장 균형있게 결합된 펌입니다. 이것은 시장의 수요에 맞게 안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구조적인 펀더멘탈(기초체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정면돌파에 큰 힘이 되는 것이 바로 화우의 안정적인 송무능력입니다. 경제지표에 따라 기업의 수요가 유동적인 자문과 달리 송무는 경제지표에 민감하지 않은 리걸서비스입니다. 자문이 외국 로펌과 경쟁하는 동안에도 송무는 꾸준한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것입니다.”

    법률시장개방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설명하는 그의 모습에서 자신감이 느껴진다.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법률시장 역시 개방의 시대를 피해갈 수 없는 때가 되었습니다. 시장개방에 대한 득실의 문제 역시 시장잠식에 따른 손실이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경쟁이라는 힘든 과정을 이겨나간다면 앞서나간 그들의 전문성을 배우고 노하우를 전수받아 국내의 법률수요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득도 상당하다고 봅니다.” “화우는 이 개방의 시대에 맞게 우선 경쟁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내실을 튼튼히 하고, 그 기초 위에서 그들의 장점도 배울 생각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것이지요. 특히 우리나라 법률시장의 특성이나 규모로 볼 때 단기간에 큰 위기를 겪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문성을 확보하고 수요자로부터 신뢰를 얻는데 치중해 나가면서 단계적 개방을 극복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변 대표는 화우의 가장 큰 경쟁력은 실력과 전문성, 화합이라고 말했다. “화우의 경쟁력은 첫 번째로 ‘실력’이라고 봅니다. 여기에 덧붙인다면 ‘전문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사실 실력과 전문성은 어떤 경우에서든 가장 우선되는 것입니다. 실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외국에서 로펌이 들어오든, 아니면 현재 국내로펌 간에 경쟁을 하든, 전문성이 강화된 우리의 실력, 그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또 현재의 강점이라고 내세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화우의 강점이라면 ‘구성원의 화합’입니다. 화우는 민주적이고, 열린 조직입니다. 그게 우리 로펌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조직이든 간에 구성원이 화합되지 않고서는 진정한 발전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는 최근 화우의 자문분야에서의 눈부신 활약은 주목할 만하다고 자랑했다.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한글과컴퓨터와 우리담배는 최근 화우가 성공적으로 자문한 M&A 실적 가운데 하나입니다. 화우는 매 분기마다 10건이 넘는 M&A실적을 거뒀고 국내외 리그테이블 집계기관으로부터 ‘3강’ 안에 드는 성적표를 받고 있습니다.”

    화우의 금융팀 역시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 팀장을 역임한 이명수 변호사 등 30여명의 변호사와 금감원 부원장보를 역임한 정용선 고문과 자본시장통합법 TF팀 법령심사반장 출신의 유석호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돼 일반기업의 금융자문, 상장법인의 합병, M&A 사전 컨설팅 등에 있어서 탁월한 업무실적을 보이고 있다. 변 대표는 “지적재산권팀과 문화콘텐츠팀의 활약도 주목할만하다”고 했다.

    변 대표는 다른 로펌과의 합병은 항상 열려있다고 밝혔다. “현재 합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적당한 파트너가 생긴다면 언제든지 합병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진정한 전문성의 확보라는 측면에서도 200명 남짓의 변호사수로는 한계가 있고, 또 시장개방 후 외국 거대로펌과의 경쟁을 위해서도 몸집키우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실 화우는 합병을 통해 큰 로펌이거든요. 합병에 관한한 다른 어느 로펌보다도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화학적 결합이 성공한 결과 지금은 화백, 우방, 김신유 출신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화우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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